맥도날드, 진주 고추 메뉴 4종 다시 선보인다
핵심 요약
맥도날드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메뉴 4종을 오는 6일 출시한다. 충주 찰옥수수 버거는 이물감 관련 민원이 이어져 예정일보다 13일 일찍 판매가 중단됐다. 진주 고추 메뉴 재출시와 제주 풋귤 음료 판매로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한국맥도날드가 2024년 ‘한국의 맛’ 프로젝트에서 선보인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를 2년 만에 다시 내놓는다. 신제품인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가 이물감 관련 민원으로 조기 판매 종료된 가운데, 과거 인기를 끈 지역 식재료 메뉴를 재출시해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오는 6일 출시되는 제품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비프 버거와 치킨 버거, 머핀, 진주 고추 매콤 소스 등 4종이다. 전국 매장에서 비프 버거 또는 치킨 버거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진주시 대표 캐릭터 ‘하모’를 넣은 한정판 부채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제주 풋귤로 만든 탄산음료 ‘제주 풋귤 맥피즈’도 오는 13일부터 판매한다.
맥도날드는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지역 농가와 협력하고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2021년 시작했다. 창녕 갈릭 버거를 시작으로 2022년 보성 녹돈 버거, 2023년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2024년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2025년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를 차례로 출시했다. 진주 고추 메뉴의 첫 판매 당시에는 약 10t을 수매했다.
올해 선보인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는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넘겼지만, 돌 알갱이가 씹히는 것 같다는 고객 민원이 잇따르면서 판매가 중단됐다. 지난달 9일 출시된 이 제품은 당초 일정보다 13일 빠른 지난달 30일 오후 8시에 판매를 마쳤다. 맥도날드는 진주 고추 메뉴 재출시를 통해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다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