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워터파크에서 물에 빠진 어린이, 병원 이송에도 위중
핵심 요약
강원 홍천군 한 리조트 물놀이 시설에서 A양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구조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A양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물놀이 시설 안전 점검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강원도 홍천군의 한 리조트 물놀이 시설에서 어린이가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는 전날 오후 5시 14분께 두촌면 소재 리조트 내 물놀이 시설에서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현장에서 A양을 구조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A양은 물에 빠진 직후 호흡이 없는 상태였고,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병원 도착 당시에도 A양의 의식은 없는 상태였으며, 현재까지 회복되지 않고 있다.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리조트 측과 경찰이 정확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고는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시설 이용이 급증하는 시기에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리조트 내 물놀이 시설은 안전요원 배치와 구명장비 비치 등 안전 수칙을 갖추고 있었는지, 사고 당시 구조 체계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등이 조사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소방 당국은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리조트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물놀이 시설의 안전 점검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A양의 상태가 위중한 만큼 의료진의 치료에 집중하고 있으며, 가족들은 병원에서 간호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