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역주행 딛고 데뷔 첫 연말 무대
핵심 요약
리센느가 데뷔 3년 차에 처음으로 연말 무대 출연 기회를 얻었다. ‘Pretty Girl’ 역주행으로 음악 방송 3관왕을 차지하고 현장 팬과 손편지도 크게 늘었다. 멤버들은 팬들에게 절로 감사를 표했으며 올해 안에 다음 활동도 예고했다.
그룹 리센느가 데뷔 3년 차에 처음으로 연말 무대에 오른다. 다섯 멤버는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튜디오에서 연말 무대 출연 소식을 공개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무대를 위한 편곡을 꾸준히 준비하고도 그동안 출연 섭외를 받지 못했던 만큼, 이번 무대는 멤버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첫 기회다.
리센느는 연말 무대를 헬스장에서 뛰며 지켜봐 왔다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출연이 확정되자 멤버들은 이제부터 연습실에서 살겠다는 각오를 내놓으며 본격적인 준비 의지를 보였다. 김혜수 이사는 다음 활동도 올해 안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도 진심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사랑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최근 마무리된 ‘Pretty Girl’ 활동은 리센느의 상승세를 뚜렷하게 보여줬다. 원이는 지금까지의 활동 가운데 가장 많이 웃었던 시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이사도 멤버들이 무대에서 행복해하는 모습에 함께 웃었고 눈물이 날 만큼 벅찼다고 했다. 리센느는 역주행에 힘입어 음악 방송 3관왕에 올랐으며, 현장을 찾는 팬은 10배 이상, 팬들에게 전달되는 손편지는 4배 이상 늘었다.
멤버들은 예전부터 음악 방송에서 한 번이라도 1위를 하면 팬들에게 절하자고 약속해 왔다. 정상에 오르기 어렵다는 점을 잘 알고 있었기에 모든 성과를 팬들의 응원 덕분으로 돌렸다. 실제로 ‘Pretty Girl’로 1위를 차지한 뒤에는 팬들이 자리한 객석을 향해 절하며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음악 방송 3관왕에 이어 첫 연말 무대까지 확정되면서 리센느는 올해 안으로 예고한 다음 활동 준비에도 힘을 쏟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