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크로스핏 현장서 ‘나노’ 성장세 잇는다
핵심 요약
리복이 제주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크로스핏 대회를 공식 후원했다. 나노 시리즈의 올해 1~7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30% 증가했다. 리복은 2027년 봄·여름 시즌 나노 X6 출시와 커뮤니티 활동을 이어간다.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국내 크로스핏 대회 후원과 협업 제품 출시를 통해 트레이닝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리복은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2026 제주아일랜드 마키아’에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해 국내 트레이닝·크로스핏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확대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제주아일랜드 마키아는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제주의 주요 국제 스포츠 행사로, 이번 대회에는 선수 등 1500여 명이 참가했다. 리복은 대회 참가 선수와 운영 스태프에게 티셔츠를 지원했으며, 행사장에 브랜드 부스를 마련해 대표 트레이닝 슈즈인 ‘나노’ 시리즈를 중심으로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
리복은 근력과 운동 수행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스트렝스 트레이닝의 인기에 대응해 관련 제품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 트레이닝’과 손잡고 트레이닝 환경에 맞춰 설계한 ‘나노 X5 엣지’와 고기능성 트레이닝 의류를 출시하며 제품과 운동 현장을 연결하는 활동을 이어갔다.
제품 판매에서도 성장 흐름이 나타났다. 대표 트레이닝 라인인 나노 시리즈의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했다. 리복은 트레이닝을 브랜드의 출발점이자 핵심 카테고리로 두고, 2027년 봄·여름 시즌에 ‘나노 X6’를 출시할 계획이다. 대회 후원과 같은 커뮤니티 기반 활동도 지속해 트레이닝 문화와의 연계를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