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미·일 대형 축제 무대 잇달아 확정
핵심 요약
르세라핌이 서머 소닉과 블리즈컨,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출연을 확정했다. 서머 소닉에서는 약 1시간 단독 공연을 펼치고 블리즈컨의 피날레를 맡는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최초의 K팝 걸그룹이 된다.
그룹 르세라핌이 올해 8월과 9월 일본과 미국에서 열리는 대형 축제 무대에 연이어 오른다.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는 8월 14일과 16일 일본 ‘서머 소닉 2026’에 출연한다. 이어 9월 13일 미국에서 개최되는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26’의 피날레 공연을 맡고, 미국 음악 행사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도 합류한다.
서머 소닉에서는 약 1시간에 걸친 단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K팝 걸그룹이 출연하는 것은 르세라핌이 처음이다. 블리즈컨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모인 게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친다. 음악과 게임을 아우르는 서로 다른 성격의 행사에 잇따라 이름을 올리면서 활동 무대도 미국과 일본으로 넓어졌다.
르세라핌은 ‘SPAGHETTI (feat. j-hope of BTS)’, ‘ANTIFRAGILE’, ‘CRAZY’, ‘Perfect Night’,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등 여러 곡을 공연 목록으로 갖추고 있다. 이들 곡은 관객의 합창과 현장 참여를 이끄는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 언어가 다른 관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의 구성은 다양한 국적의 인원이 모이는 대형 축제 무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점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월드투어는 르세라핌의 무대 경험을 확장한 계기가 됐다. 멤버들은 고난도 안무를 이어가면서 관객과 호흡하고, 표정 연기와 가창을 함께 소화하는 공연 역량을 다져왔다. 일본 음악 축제의 장시간 단독 무대, 미국 음악 축제의 K팝 걸그룹 최초 출연, 세계적인 게임 축제의 마지막 공연이 차례로 예정되면서 르세라핌은 축제별 관객층을 상대로 퍼포먼스와 히트곡을 선보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