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다음 주 차기 행선지 발표…우승 가능성 최우선
핵심 요약
르브론 제임스가 다음 주 FA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우승 가능성과 팀의 챔피언십 문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클리블랜드 복귀가 유력하며, 구단은 이미 샐러리캡 확보에 나섰다.

르브론 제임스가 다음 주 자유계약선수(FA) 결정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그와 팀 관계자들은 그의 차기 행선지 결정이 다음 주 말까지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제임스는 이미 내년 시즌 어디서 뛸지 거의 결정한 단계로 알려졌다.
제임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과 비슷한 철학을 가진 프랜차이즈를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매일 챔피언십 습관을 연습하는 것처럼, 과정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우승 후보보다 팀의 시스템과 문화를 중시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필라델피아 76ers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자 제임스는 웃어넘기며 부인했다.
제임스는 지난 시즌 5260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LA 레이커스 잔류 옵션을 사용했으나, 최근 레이커스와 결별하고 FA 시장에 나왔다. 그의 적정 시장 가치는 1500만 달러 안팎으로, 페이컷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제임스는 커리어 막바지에 우승을 원하며 '윈 나우'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유력 행선지로는 필라델피아 76er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마이애미 히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등이 거론된다.
특히 클리블랜드 복귀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ESPN과 더 링거의 빌 시몬스는 제임스가 고향팀으로 갈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분석했다. 제임스는 고향 애크런에 머무는 동안 클리블랜드 부단장 브랜든 웜스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클리블랜드의 에이스 도노반 미첼은 제임스의 재합류를 지지하고 있으며, 구단은 1500만 달러의 샐러리캡을 확보하기 위해 맥스 스트러스와 데니스 슈뢰더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은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