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로드리 거취에 “이적도 축구의 일부”
핵심 요약
리코 루이스가 로드리의 FC바르셀로나 이적설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맨시티 선수단은 마레스카 감독의 전술과 경기 패턴을 익히고 있다. 맨시티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맨체스터 시티의 리코 루이스가 FC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불거진 로드리의 거취를 두고 이적과 복귀는 축구계에서 자연스럽게 반복되는 일이라는 견해를 내놨다. 그는 로드리를 세계 정상급 선수로 평가하면서도 구체적인 상황은 자신이나 새 사령탑이 관여할 사안이 아니라며 말을 아꼈다.
루이스는 8일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새 감독 체제에서 진행 중인 비시즌 준비 상황도 소개했다. 그는 합류 전부터 감독을 잘 알고 있었으며, 솔직하고 친절한 태도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 선수들이 관계를 쌓고 지시를 따르기 수월하다고 설명했다.
맨시티 지휘봉을 잡은 엔초 마레스카 감독은 과거 이 팀에서 코치로 일한 뒤 레스터 시티와 첼시의 감독을 거쳐 돌아왔다. 코치 시절부터 마레스카 감독을 접했던 루이스는 아직 자신이 어린 선수라고 전제하면서도 낯설지 않은 인물과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만큼 새 체제에 상당한 익숙함을 느끼고 있다.
선수단은 현재 마레스카 감독이 요구하는 전술과 경기 패턴을 익히며 이를 그라운드에서 구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맨시티는 9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비시즌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새 감독의 방향을 선수들이 경기에서 보여주기 위해 준비해 온 과정과 적응 상태를 확인하는 무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