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최준용·이민석·이호준, 상무행 확정
핵심 요약
롯데 최준용과 이민석, 이호준이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최종 합격했다. 세 선수의 입대 예정일은 오는 12월 7일이다. 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 최준용은 금메달을 획득하면 상무 입대가 취소된다.
롯데 자이언츠의 우완투수 최준용(25)과 이민석(23), 내야수 이호준(22)이 상무 피닉스 야구단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병무청은 지난 6일 오전 10시 2026년 3차 국군체육특기병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합격 선수들의 입대 예정일은 오는 12월 7일이다.
최준용은 2020년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뒤 통산 310경기, 316⅔이닝을 소화하며 18승 20패, 74홀드, 30세이브와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44경기에서 45이닝을 던져 4승 3패, 6홀드, 14세이브, 평균자책점 3.60을 올리며 필승조로 뛰고 있다.
2022년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 우완투수 이민석은 통산 84경기, 202이닝에서 4승 10패, 7홀드, 평균자책점 5.75를 남겼다. 올해는 선발 기회도 얻어 18경기, 48⅔이닝 동안 1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5.73을 기록 중이다. 이호준은 2024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23순위로 입단해 통산 155경기에서 타율 0.210, 3홈런, 27타점, 29득점, 2도루, OPS 0.676을 기록했다.
이호준은 올 시즌 44경기에서 38타수 3안타로 타율 0.079, 1타점, 4득점, 1도루, OPS 0.327에 머물렀다. 최준용의 입대 여부에는 변수가 남아 있다. 오는 9월 열리는 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 선발된 최준용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특례 대상이 되면 상무 입대는 취소된다. 이민석과 이호준을 포함한 합격 선수들은 현재 일정상 12월 7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