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인천공항 복귀 100일 맞아 대규모 프로모션 전개
핵심 요약
롯데면세점이 인천공항 복귀 100일을 맞아 기념행사와 대규모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연간 6000억원 매출 목표를 세우고, 차별화 상품과 체험 콘텐츠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공항 국제선 이용객 증가세에 힘입어 면세 시장 안착을 노린다.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복귀 100일을 기념해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19일 제2터미널 출국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김동하 대표이사, 김창규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 아이돌 그룹 에스파가 참석해 리본 커팅식과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3년 만에 재진출한 인천공항 시장에서의 안착을 공식화하고, 연간 6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본격적인 영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4월 인천공항점 DF1 구역에 총 4094㎡ 규모의 15개 매장을 열며 약 3년 만에 인천공항에 복귀했다. 이 매장은 화장품, 향수, 주류, 담배,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며 최장 10년간 운영된다. 복귀 성공을 발판으로 롯데면세점은 연간 6000억원 이상의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다음 달 17일까지 카테고리별 할인 포인트(LDF PAY) 증정과 비행기 좌석 번호 추첨 이벤트 '럭키 시트' 등 글로벌 여행객을 겨냥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1~5월 인천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약 3241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러한 여객 수요 회복세에 맞춰 차별화한 상품군과 체험 콘텐츠로 공항 면세 쇼핑의 기준을 높이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협업 푸드 브랜드 '아리(ARIH)'와 헤네시 서울 에디션 등을 업계 단독으로 유치했으며, 주류 테이스팅 등 체험 요소를 확대해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릴 방침이다.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는 “인천공항점의 성공적인 안착은 고객 신뢰와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차별화한 상품과 서비스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를 흡수하고, 인천공항 면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