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인천공항 복귀 100일…차별화 전략으로 경쟁력 강화
핵심 요약
롯데면세점이 인천공항 복귀 100일을 맞아 기념 행사를 열고 차별화 전략을 강화한다. 개점 100일 기념 프로모션으로 PRE LDF PAY와 LUCKY SEAT 행사 등을 진행한다. 회사는 단독 상품과 체험 콘텐츠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개점 100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면세 쇼핑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된 행사에는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와 김창규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 그룹 에스파 등이 참석해 기념 리본 커팅과 매장 투어를 진행했다.
롯데면세점은 개점 100일을 맞아 다음 달 17일까지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화장품, 주류, 식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PRE LDF PAY'를 주차별로 제공하고, 비행기 좌석 번호가 행운의 번호와 일치하는 고객에게는 인천공항점 전용 LDF PAY 5만원을 지급하는 'LUCKY SEAT' 행사를 운영한다. 당첨되지 않은 고객에게는 여행용 파우치 2종을,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모델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4월 인천공항 제1면세구역(DF1)에서 화장품·향수, 주류·담배·식품 매장 영업을 재개했다. 이는 2023년 6월 철수 이후 약 3년 만의 복귀로, 사업 기간은 최장 10년이다. 현재 총 4094㎡ 규모의 15개 매장에서 약 240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연간 6000억원 이상의 매출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여객 수요 회복에 맞춰 인천공항점에서 판매하는 단독 상품과 체험 콘텐츠를 확대하고, 이곳을 수익성 중심의 성장 기반으로 삼아 글로벌 면세 사업자로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동하 대표는 “인천공항점의 성공적인 안착은 고객 신뢰와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협력 덕분”이라며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면세 쇼핑의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