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허츠 연계 해외 예약 서비스 개시
핵심 요약
롯데렌터카가 허츠와 제휴해 8개국 63개 도시에서 해외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고객은 앱에서 한국어로 예약하고 지점 위치와 운전 주의사항, 보장 내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양사는 허츠의 글로벌 인프라와 롯데렌터카의 고객 지원을 결합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렌터카가 글로벌 렌터카 기업 허츠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10일부터 해외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용 지역은 미국과 일본, 스페인 등을 포함한 8개국 63개 도시다. 국내 고객은 롯데렌터카 앱을 통해 해외에서 이용할 차량을 한국어로 예약하고 필요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대상에는 미국 하와이와 로스앤젤레스, 일본 후쿠오카와 삿포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한국인의 렌터카 수요가 높은 지역이 포함됐다. 허츠가 현지 매장과 차량을 비롯한 글로벌 영업망을 제공하고, 롯데렌터카는 예약 절차와 고객 지원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협업한다.
앱에서는 차량 예약뿐 아니라 현지 지점을 찾아가는 방법과 현지 운전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한국어로 확인할 수 있다. 해외 렌터카 이용자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보장 내역도 함께 안내한다. 해외여행 증가와 맞물려 현지 렌터카 이용 고객이 늘어나는 상황을 반영해 예약과 이용 과정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롯데렌터카는 이번 제휴를 통해 허츠의 해외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국내 앱 중심의 고객 서비스를 해외 이동 영역으로 넓히게 됐다. 양사는 현재 운영을 시작한 8개국 63개 도시에 머물지 않고 서비스 대상 국가와 도시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도 국내와 비슷한 방식으로 편리하게 차량을 예약하고 이용하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