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턴, AI·데이터 결합한 ‘세이지’ 미국 사업 확대
핵심 요약
록턴이 AI와 독점 데이터를 결합한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 플랫폼 ‘세이지’를 미국 사업 전반으로 확대한다. 보험 데이터 연결과 자동화된 분석을 통해 고객별 리스크 판단, 프로그램 설계, 계약 체결을 지원한다. 장기 투자형 플랫폼 구조를 기반으로 인텔리전스 축적과 전략적 자문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세계 최대 비상장 보험 중개·리스크 관리 기업 록턴이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 플랫폼 ‘록턴 세이지’의 적용 범위를 미국 내 사업 전반으로 확대한다. 록턴 리에서 처음 도입된 이 플랫폼은 리스크 솔루션과 인력 솔루션, 재보험 역량을 연결해 독점 데이터와 첨단 분석, 인공지능, 임직원의 전문성을 고객 의사결정에 통합하도록 설계됐다.
록턴 세이지는 보험 증권과 견적, 보험금 청구, 노출 정보를 연계한 뒤 고객 사업에서 중요한 패턴과 우선순위, 권고사항을 도출한다. 자동화된 데이터 수집과 실시간 협업으로 수작업 부담을 줄이고, 고객별 리스크 특성에 맞춘 미래지향적 분석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구조별 재무적 상충 관계를 실시간으로 살피고 상품·시장 부문·보험사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보장 선택과 계약 체결도 지원한다.
기업들은 인력과 재무, 리스크를 둘러싼 의사결정이 복잡해지는 가운데 서로 단절된 데이터와 파편화된 분석, 전체 상황을 충분히 담지 못하는 독립형 AI 도구를 함께 다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록턴은 이를 하나의 운영 환경으로 통합해 보험 가입과 관리부터 계약 이후 자문까지 고객의 사업 목표와 핵심 지표에 맞춘 정보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록턴은 비상장 소유 구조를 바탕으로 장기 투자를 이어가며 새로운 AI 모델을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한 플랫폼 아키텍처를 구축했다. 세이지가 축적하는 인텔리전스를 고객 관계 전반으로 확장하고, 플랫폼의 효율성을 통해 임직원이 전략적 자문과 시장 내 관계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하도록 할 계획이다. 록턴은 180여 개국에서 약 1만5000명의 임직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플랫폼 관련 정보는 전용 웹사이트에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