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화려한 일상 뒤 담긴 뜻밖의 순간
핵심 요약
로제가 소셜미디어에 서로 다른 분위기의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마지막 사진에는 맨얼굴에 안경을 쓴 로제가 휴지로 눈가를 닦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블랙핑크는 데뷔 10주년 팬 미팅을 열었으나 늦은 공지와 40명 참여 제한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블랙핑크 로제가 화려하게 꾸민 모습부터 휴지로 눈가를 닦는 듯한 순간까지 담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로제는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도의 설명을 붙이지 않은 채 여러 장의 사진을 연이어 게재했다. 특히 마지막 사진이 앞서 공개된 장면들과 다른 분위기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부분의 사진에서 로제는 검은색 민소매 톱과 금발 머리를 조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를 만들거나 특유의 시크한 표정을 지으며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을 남겼다. 그러나 마지막 장면에서는 휴지를 눈가에 댄 채 눈물을 닦는 듯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마지막 사진 속 로제는 앞선 사진과 달리 화장을 지운 맨얼굴에 안경을 착용하고 편안한 차림을 보였다. 게시물에는 사진을 설명하는 문구가 따로 없어 눈가를 닦게 된 구체적인 이유는 드러나지 않았다. 화려하게 꾸민 모습과 자연스러운 일상이 한 게시물에 함께 담기면서 서로 대비되는 분위기가 나타났다.
로제가 소속된 블랙핑크는 게시물 공개에 앞선 지난 8일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멤버들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규모 팬 미팅을 열어 팬들과 기념일을 함께했다. 다만 행사 공지가 늦게 게시된 데다 참여 인원이 40명으로 제한되면서, 데뷔 10주년 행사 규모와 운영을 두고 일부 팬들의 아쉬움도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