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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윌리엄스, 13집 '브릿팝' 투어로 모로코 첫 공연
핵심 요약
로비 윌리엄스가 모로코에서 첫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13집 '브릿팝' 투어의 일환으로, 앨범은 영국 차트 1위에 올랐다. 로비 윌리엄스는 비틀스를 넘어 영국 앨범 차트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

영국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가 모로코에서 첫 단독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브릿팝(BRITPOP)' 투어의 일환으로, 지난 2025년 7월 2일 프랑스 파리 라데펑쓰 콘서트 이후 정확히 1년 만에 열렸다.
투어명과 동명인 정규 13집 <브릿팝(BRITPOP)>은 지난 1월 16일 발매돼 영국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로비 윌리엄스의 열여섯 번째 차트 정상 기록으로, 비틀스를 제치고 해당 부문 단독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이번 모로코 공연은 새 앨범 수록곡을 중심으로 구성된 쇼케이스 형식으로 진행됐다.
앨범 제목 '브릿팝'은 1990년대 영국 대중음악 부흥을 이끈 장르를 가리킨다. 로비 윌리엄스는 전형적인 브릿팝 아티스트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당시 영국 팝 록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오아시스 재결합과 펄프의 내한 공연 등으로 브릿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로비 윌리엄스의 이번 투어는 1990년대 영국 음악의 유산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