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메로, 4000만유로 조건으로 아틀레티코행 근접
핵심 요약
로메로가 개인 합의를 마치고 아틀레티코 이적에 가까워졌다. 아틀레티코는 4000만유로 규모의 새 조건을 토트넘에 제시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판 헤케와 세네시를 영입하는 등 중앙 수비진 재편을 진행했다.
토트넘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협상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아틀레티코는 첫 제안을 거절당한 뒤 토트넘이 수용할 만한 4000만유로 규모의 새 조건을 제시할 예정이다. 로메로는 이미 아틀레티코와 개인 조건에 합의해 구단 간 협상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아스널도 로메로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토트넘이 북런던 라이벌에 주장을 넘길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정리됐다. 가장 먼저 로메로 측과 접촉했던 인터 밀란은 아틀레티코가 영입전에 뛰어든 뒤 협상을 중단하고 관심을 거뒀다. FC바르셀로나는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로드리 영입에 구단 역량을 집중하면서 로메로 영입전에서 사실상 빠졌다.
1998년생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센터백 로메로는 2022년 아탈란타를 떠나 이적료 5000만유로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현재 계약은 2029년 6월까지이며 시장가치는 5030만파운드로 평가된다. 로메로는 어려움을 겪은 지난 시즌을 보낸 뒤 북런던을 떠나 새로운 팀에서 뛰기를 원하는 상태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로메로의 이탈 가능성에 대비해 중앙 수비진을 이미 보강했다. 브라이턴에서 네덜란드 국가대표 얀 폴 판 헤케를 약 4500만파운드에 영입했고, 본머스 소속이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마르코스 세네시를 자유계약으로 데려왔다. 미키 판 더 펜과 장기 연장 계약도 체결했으며 케빈 단소까지 보유해 로메로가 떠나더라도 활용할 센터백 자원이 충분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