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 거취 질문에 루이스 “상황 지켜볼 것”
핵심 요약
리코 루이스가 로드리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대해 자세한 사정을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루이스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며 새 시즌 준비에 자신감을 보였다. 맨시티는 주요 스타들의 불참 속에 9일 서울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전을 치른다.
맨체스터 시티 선수단이 핵심 미드필더 로드리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두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리코 루이스는 8일 오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로드리를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하면서도, 이적과 관련한 자세한 사정은 자신도 알지 못한다며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새로 지휘봉을 잡은 엔조 마레스카 감독과 루이스가 참석했다. 루이스는 코치 시절부터 마레스카 감독을 알고 지냈다며 솔직하고 친절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새 감독이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 사령탑 교체에 따른 부정적인 요소는 없으며, 분명한 목표를 갖고 새 시즌을 준비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9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쿠팡플레이 친선전에서 이강인의 새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두 팀은 2023년에도 서울에서 경기해 아틀레티코가 2대1로 이겼다. 당시에는 엘링 홀란과 로드리 등 정상급 선수들이 방한해 맨시티가 큰 관심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북중미월드컵 출전 여파로 다수의 스타 선수가 빠졌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퇴진과 주요 선수들의 불참이 겹치면서 3년 전보다 맨시티를 향한 현장 열기는 낮아졌다. 이런 가운데 스페인 대표팀의 정상급 미드필더인 로드리의 거취까지 관심사로 떠올랐다. 루이스는 축구계에서는 선수가 떠나고 새 선수가 합류하는 일이 이어진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삼갔고, 선수단도 향후 전개를 기다리는 분위기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