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 LG 청소로봇 신제품 판매 기록 경신
핵심 요약
로니가 2003년 이후 출시된 LG전자 청소로봇 신제품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기존 흡입·물걸레 겸용 신제품보다 판매량이 약 3배 많았다. LG전자는 판교를 시작으로 인천과 서울 강남에서 체험 행사를 이어간다.
LG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LG 홈봇 AI 오브제컬렉션 로니’가 회사의 청소로봇 신제품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2003년 LG전자가 청소로봇을 처음 선보인 이후 나온 모든 신제품을 웃도는 성적이다. 5일 기준 판매량은 기존 흡입·물걸레 겸용 청소로봇 신제품의 같은 기간 실적과 비교해 약 3배에 달했다.
판매 확대에는 설치 공간과 이용 방식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두 종류의 스테이션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히든스테이션’은 주방 싱크대 아래 걸레받이 공간에 제품을 감춰 설치하는 방식이다. ‘오브제스테이션’은 실내에 두고 사용할 수 있는 협탁형 디자인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높이 15㎝의 히든스테이션은 싱크대 하단의 기존 공간을 활용하기 때문에 별도로 수납 공간을 줄일 필요가 없다. 청소로봇 본체와 스테이션에는 모두 100도 스팀 기능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바닥에 있는 먼지와 이물질을 청소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간 맞춤형 디자인과 스팀 청소 기능을 함께 구성한 점이 제품의 주요 특징이다.
LG전자는 오는 12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에서 로니 팝업 체험존을 운영한다. 방문 고객은 공간 맞춤형 디자인과 청소 성능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이후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으로 체험 행사를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각 체험 공간에서는 주요 기능을 확인하는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되며 사은품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