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해러즈 쇼윈도에 0.9㎝ 무선 OLED TV
핵심 요약
LG전자가 런던 해러즈 백화점에서 차세대 무선 월페이퍼 TV W6를 전시한다. 0.9㎝대 올인원 디자인과 축소된 제로 커넥트 박스, 4K·165Hz 무선 전송 기술을 갖췄다. 3세대 알파11 프로세서와 초저반사 디스플레이를 앞세워 영국 내 브랜드 위상 강화에 나선다.
LG전자가 영국 런던의 럭셔리 백화점 해러즈에서 차세대 무선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를 공개했다. 모델명 W6인 이 제품은 8월 7일부터 26일까지 백화점 1층 외관의 브롬튼 로드 쇼윈도에 전시된다. 이 공간의 월평균 유동 인구는 110만명에 달한다.
전시 공간은 해러즈의 여름 시즌 테마인 ‘골든 아워’에 맞춰 구성됐다. 제품은 호박색 조명 아래 배치돼 초슬림 올인원 디자인을 부각했다. 부품 전반을 얇게 설계한 본체 두께는 연필 한 자루와 비슷한 0.9㎝대이며, 주변 기기를 연결하는 ‘제로 커넥트 박스’의 크기는 기존 제품보다 35% 줄었다.
W6는 글로벌 인증 기관 TÜV라인란드로부터 업계 최초로 ‘진정한 무선 저지연 비전’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4K·165Hz 고화질 영상을 손실 없이 전송한다. 3세대 알파11 프로세서를 적용해 신경망처리장치 성능은 5.6배, 그래픽 처리 성능은 70% 높였다. ‘리플렉션 프리 프리미엄’ 인증을 받은 초저반사 디스플레이는 빛 반사를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LG전자는 13년 연속 세계 OLED TV 시장 1위를 유지해 온 기술력을 앞세워 영국에서 브랜드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39형 5K2K OLED 게이밍 모니터가 16분 만에 완판됐고, SKS·LG 시그니처 전용 프리미엄 가전 구독 서비스도 출시됐다. 앞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우수디자인’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LG는 테크콘퍼런스에 석·박사 250명과 과학영재 100명을 초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