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엑손플로우로 의료 운영 사업 확장
핵심 요약
딥노이드가 원격판독 운영 플랫폼 AxonFlow의 1등급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인허가를 획득했다. AxonFlow는 판독 배정과 소견서 작성, 정산, 사용자 인증을 통합하고 자체·외부 AI 연동을 지원한다. 회사는 진단 솔루션과 운영 플랫폼, AI 에이전트를 결합한 의료 SaaS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가 원격판독 운영 플랫폼 ‘AxonFlow(엑손플로우)’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1등급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AI 진단 솔루션 공급을 넘어 의료기관의 운영 업무까지 지원하는 서비스 사업으로 영역을 넓힐 기반을 확보했다. 딥노이드 주가는 1,691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4원, 2.67% 올랐다.
AxonFlow는 병원과 건강검진센터의 원격판독 업무에 필요한 판독 배정, 소견서 작성, 정산, 사용자 인증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딥노이드가 자체 개발한 의료 AI뿐 아니라 외부 AI 솔루션도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판독 AI와 병원 운영 시스템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회사는 운영 플랫폼 기능을 고도화한 뒤 AI 에이전트를 접목할 계획이다.
딥노이드는 의료 영상에 특화된 파운데이션 모델 ‘MedZero(메드제로)’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MedZero는 X선과 CT, MRI 등 여러 종류의 의료 영상을 학습하는 멀티모달 AI 모델로, 국내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의료 AI 구축을 목표로 한다. 올해에는 생성형 의료 AI 솔루션 ‘M4CXR’의 의료기기 인허가를 확보했고, 최근 국내 상급종합병원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상용화 범위를 넓혔다.
향후 사업의 중심은 AI 진단 솔루션과 AxonFlow 운영 플랫폼의 연계다. 딥노이드는 AxonFlow를 의료기관의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는 서비스형 플랫폼(SaaS)으로 발전시키고, AI 에이전트 기반 의료 서비스로 확장할 방침이다. 최우식 대표가 제시한 전환 전략도 솔루션과 인프라, AI 에이전트를 함께 제공하는 의료 AI 서비스 기업에 맞춰져 있으며, AxonFlow는 의료기관 운영과 AI 서비스를 잇는 첫 플랫폼 제품으로 자리매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