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씨, 자동차·방산 성장에 2분기 실적 급증
핵심 요약
디와이씨의 2분기 매출은 365억원,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크게 증가했다. 상반기에는 자동차 부품 판매 확대와 방산 자회사 실적 편입으로 매출 69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 대상 수주와 신규 차종 진입을 통해 하반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디와이씨가 자동차 부품 공급 확대와 방산 자회사 실적 편입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4일 공시한 2분기 매출액은 36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9% 늘었고,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694.6% 급증했다. 순이익도 30억원을 올리며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6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5.3% 늘어난 63억원, 순이익은 192.1% 증가한 57억원으로 집계됐다. 완성차와 친환경차용 파워트레인 부품 판매가 확대된 가운데 새로 편입된 방산 자회사 디와이씨다이나믹스의 실적이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되면서 외형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됐다.
자동차 부품 부문에서는 스텔란티스에 공급하는 제품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 3월부터 BMW 차량에 적용되는 샤프트 10종의 양산도 본격화돼 신규 매출이 발생했다. 디와이씨다이나믹스는 상반기 매출 50억원을 기록해 연결 실적 확대에 힘을 보탰으며, 태양광 사업에서도 매출이 나오면서 자동차 부품 외 사업 포트폴리오의 실적 기여가 구체화됐다.
디와이씨는 하반기에도 실적 경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여러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신규 부품 공급을 협의하고 있으며, 기존 고객사의 적용 차량을 늘리고 새 차종에 진입하기 위한 수주 활동도 진행 중이다. 글로벌 공급망 진입 확대와 기존 제품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친환경차 관련 수주를 지속해 하반기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