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의 피철인, ‘吉BOARD’로 글로벌 존재감 확장
핵심 요약
디노의 캐릭터 피철인이 미니 1집 ‘吉BOARD’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앨범은 1990년대 사운드와 현대적 요소, 한국의 ‘정’ 문화를 피철인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디노는 콘텐츠 출연과 사흘간의 공연을 통해 피철인 활동을 이어간다.
세븐틴 디노가 만든 캐릭터 피철인이 미니 1집 ‘吉BOARD’를 앞세워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재미에서 출발한 피철인은 디노의 음악 활동에서 독자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존재로 성장했다. 이번 앨범에는 예술적 도전을 이어가는 디노의 태도와 거리 음악 문화가 활기를 띠던 시절의 정서가 함께 담겼다.
‘吉BOARD’는 1990년대 사운드와 현대적인 요소를 독창적으로 결합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K팝에서 반복적으로 활용돼 온 레트로 콘셉트와 차별화된 피철인만의 해석도 두드러진다. 수록곡 ‘정으로 사랑으로’는 한국 특유의 ‘정’ 문화와 깊은 애정을 음악적 위로로 풀어냈으며, 디노의 넓은 표현 영역과 작업에 대한 헌신, 폭발적인 흥의 정서를 보여준다.
피철인의 활동 기반에는 디노가 세븐틴 활동을 통해 쌓아온 탄탄한 역량이 자리한다. 별도의 캐릭터로 시작했지만 음악과 콘셉트, 정서를 구체화하면서 디노의 또 다른 예술적 면모를 드러내는 장치로 확장됐다. 복고적 소재를 단순히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의 감각과 결합한 점이 피철인의 음악적 색깔을 선명하게 만들었다.
디노는 오는 14일 하이브 팟캐스트 채널 ‘STAN:A’의 오리지널 콘텐츠 ‘STAN [SEVENTEEN]’에 피철인으로 출연한다. 이어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6 디노X피철인 [吉BOARD SHOW]’를 열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공연은 FC 멤버십 선예매가 시작된 당일 전석 매진돼 피철인의 흥행력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