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큐리티, 핵심 보안 제품군에 PQC 적용
핵심 요약
드림시큐리티가 ISEC 2026에서 PQC 기반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공개했다. 데이터베이스 보안과 권한 관리, 다요소 인증, 공개키 기반 구조 제품에 PQC를 적용했다. 기존 인프라에 도입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구성으로 HNDL 위협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드림시큐리티가 최근 열린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ISEC 2026’에서 양자내성암호(PQC)를 적용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공개했다. 회사는 양자보안을 전시의 핵심 주제로 내세우고, 양자컴퓨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에 사전 대응하도록 기존 제품군을 고도화한 내용을 13일 소개했다.
전시 제품은 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 ‘Magic DBPlus’, 계정·권한 관리 솔루션 ‘Magic IAM’, 다요소 인증 솔루션 ‘Magic MFA’, 공개키 기반 구조 솔루션 ‘Magic PKI’다. 드림시큐리티는 데이터 보호와 접근 통제, 사용자 인증, 공개키 관리 등 자사 핵심 보안 영역에 PQC 기술을 결합한 구성을 부스에서 선보였다.
행사 연사로 참여한 김봉필 드림시큐리티 보안컨설팅실장은 실제 컨설팅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양자암호 기술을 업무 환경에 적용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특히 현재 가동 중인 인프라에도 곧바로 도입할 수 있도록 기존 암호 체계와 PQC를 함께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PQC 실무 구성안’을 제시했다.
회사가 대응 대상으로 지목한 위협은 암호화된 데이터를 먼저 수집한 뒤 향후 양자컴퓨터를 이용해 해독하는 ‘HNDL(Harvest Now, Decrypt Later)’ 방식이다. 드림시큐리티는 검증된 PQC 기술과 현장별 여건을 반영한 하이브리드 적용 지침을 활용해 고객사가 미래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