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산부터 도자기까지, 경기 로컬여행 17회 열린다
핵심 요약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8월부터 10월까지 취향형 로컬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개 지역 자원을 활용한 5개 테마가 7개 시에서 총 17회 진행된다. 14일부터 8월 참가자를 먼저 모집하고 9월과 10월 일정은 순차 접수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주민의 일상과 가까운 지역 자원을 여행 콘텐츠로 재구성한 ‘주말엔 경기로’를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동네 뒷산에서 책을 읽고, 포도농장에서 제철의 맛을 즐기며, 쌀밥의 맛을 비교하거나 자신만의 도자기를 만드는 등 여행자의 취향을 반영한 체험을 선보인다.
여행은 경기산과 송산포도, 이천쌀, 경기도자, 남한산성 등 5개 로컬 자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주제는 ‘뒷산위크’, ‘달콤위크’, ‘밥심위크’, ‘소소위크’, ‘해방위크’ 등 5개다. 도내 7개 시에서 8월 3회, 9월 6회, 10월 8회가 열리며, 전체 운영 횟수는 모두 17회다.
직장인의 ‘금요일 반차’ 일정에 맞춘 해방위크도 마련됐다. 광주 남한산성을 무대로 금요일 오후를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28일 금요일 오후 남한산성을 달리는 ‘금요 해방일지’ 러닝이 첫 일정이다. 남한산성의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는 ‘나의 해방로그’와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문장을 나누는 ‘회복의 한 문장’도 운영해 역사와 자연, 휴식과 회복을 한데 엮는다.
참가 신청은 14일 문을 여는 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우선 8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9월과 10월 일정은 순차적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는 동네 뒷산과 농장, 쌀, 도자기처럼 생활 주변에 자리한 지역 자원의 매력을 이번 사업에 담고, 앞으로 ‘매주 떠나는 경기로컬여행’ 통합 브랜드를 구축해 ‘주말엔 경기로’를 경기도 대표 로컬여행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