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태영의 복수전, 독립 세계로 돌아온 ‘타짜’
핵심 요약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12종의 보도 스틸을 공개하고 올 추석 개봉을 예고했다. 변요한과 노재원이 모든 것을 빼앗고 빼앗긴 두 친구의 글로벌 도박판 복수전을 펼친다. 이번 작품은 앞선 세 편과 연결되지 않는 독립적인 세계관으로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범죄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올 추석 개봉을 앞두고 12종의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허영만의 만화 ‘타짜’ 시리즈 마지막 편을 영화로 옮긴 이번 작품은 앞선 세 편과 이어지지 않는 독립적인 세계관을 내세운다. 최국희 감독이 연출하고 변요한과 노재원이 같은 이름을 지닌 두 친구로 호흡을 맞췄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타고난 승부 감각으로 사랑받는 장태영과 노력형 수재이지만 질투에 사로잡힌 박태영이 있다.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성공한 장태영은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은 절친 박태영과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마주한다. 함께 정상에 올랐던 두 사람은 서로를 겨누는 복수극에 뛰어들며 피할 수 없는 한판을 벌인다.
공개된 스틸에는 장태영이 복수를 위해 포커에 본격적으로 입문하고, 그 과정에서 스승과 파트너들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박태영은 장태영을 향한 적의를 거두지 않은 채 질투에 잠식된 인물로 제시된다. 한국과 일본, 베트남을 오가는 도박 무대와 젊은 배우들의 조합도 함께 드러나며, 카지노 승부뿐 아니라 화려한 홀덤 스포츠의 장면까지 예고한다.
영화 ‘타짜’는 2006년 조승우·김혜수 주연의 첫 작품을 시작으로 2014년 ‘타짜-신의 손’, 2019년 ‘타짜: 원 아이드 잭’으로 이어졌다. 7년 만에 선보이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지난 20년간 세 작품이 공유했던 흐름에서 벗어나 별개의 인물과 무대를 구축했다. CJ ENM이 제공·배급하고 싸이더스가 제공·제작한 이 작품은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로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