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동탄분기점서 화물차 전도 뒤 차량 4대 연쇄 충돌
핵심 요약
경부고속도로 동탄분기점 서울 방향에서 차량 5대가 연쇄 충돌했다. 6.5t 화물차가 충격 흡수대를 들이받고 넘어지면서 SUV와 버스가 잇따라 부딪혔다. 사고를 피하려 차선을 바꾸던 2.5t 화물차도 2차로의 승용차와 충돌했다.
9일 오전 4시 58분께 경기도 화성시 경부고속도로 동탄분기점 서울 방향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에는 5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6.5t 화물차를 비롯해 화물차 1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버스, 승용차가 포함됐다.
첫 충돌은 서울 방향 5차로를 달리던 A씨의 6.5t 화물차가 충격 흡수대를 들이받으면서 시작됐다. 충격을 받은 화물차는 진행 방향의 왼쪽으로 넘어졌고, 뒤에서 같은 방향으로 오던 스포티지 SUV와 버스가 도로에 쓰러진 화물차를 차례로 들이받았다.
앞선 충돌 직후 인접 차로에서도 별도의 사고가 이어졌다. 당시 3차로를 주행하던 2.5t 화물차는 전방에서 발생한 사고를 피하기 위해 차선을 변경했으며, 이 과정에서 2차로를 달리고 있던 SM5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에 따라 최초 사고와 후속 충돌에 모두 5대가 연루됐다.
사고 경위는 6.5t 화물차의 충격 흡수대 충돌과 전도, 뒤따르던 SUV·버스의 연속 충돌, 이를 피하려던 2.5t 화물차의 차선 변경 중 승용차 충돌 순으로 확인됐다. 사고는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5차로에서 시작돼 3차로와 2차로를 주행하던 차량의 충돌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