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 대강당, 금요일 저녁 주민 춤 공간으로
핵심 요약
동작구청 4층 대강당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무료 라인댄스 강좌가 열린다. 8월 시범 운영 뒤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청사 층별 개방과 열린 구청장실, 무더위쉼터 운영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서울 동작구청 4층 대강당이 매주 금요일 저녁 구민을 위한 라인댄스 교실로 운영된다. 행정 공간 중심이던 청사를 주민에게 개방하는 정책과 연계해 신설한 무료 프로그램으로, 지난 7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 강좌는 8월 한 달 동안 시범적으로 진행된다.
수업 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이며 전문 강사가 라인댄스를 지도한다. 동작구민이면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범 운영을 마친 뒤에는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다만 대강당 대관 상황에 따라 일정이 달라질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청 체육정책과(02-820-9439)에서 안내한다.
라인댄스 강좌는 동작구가 7월 1일부터 시행한 청사 개방 정책의 하나다. 기존에 출입이 제한됐던 청사 5층부터 10층까지 전면 개방했으며, 1층에는 주민이 구청장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열린 구청장실’을 마련했다. 열린 구청장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되며, 지금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주민 80여 명이 방문했다. 최근 이어진 폭염에 대응해 청사는 무더위쉼터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구청 공간의 활용 범위는 민원과 행정 업무에서 생활체육과 주민 소통 영역까지 넓어지게 됐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라인댄스가 주민들의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와 청사의 변화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주민 삶에 활력을 더하고 소통을 확대하는 열린 공간으로 구청을 운영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