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에 아동 신체활동 공간 두 곳 가동
핵심 요약
동작구 대방동에 클라이밍 중심의 서울형 키즈카페가 문을 열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7곳에서는 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놀이·돌봄·건강관리를 잇는 아동 신체활동 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4일 동작구 대방동에 클라이밍 중심의 공공형 놀이시설인 서울형 키즈카페 서울가족플라자점을 열었다. 성장기 어린이들이 실내에서 놀이와 신체활동을 함께 경험하며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관 당일 현장을 찾아 놀이시설과 양육자 휴식 공간을 둘러보고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서울가족플라자점은 5세부터 12세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 클라이밍과 트리 클라이밍 등 몸을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시설을 갖췄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놀이시설이다. 서울시는 이번에 문을 연 지점에 이어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여러 형태의 서울형 키즈카페를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같은 날 동작구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어린이 서울체력장도 참관해 체력 측정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이 사업은 여름방학 중 초등학생의 식사를 지원하는 서울아이 든든한끼와 연계해 체력 측정과 개인별 운동 상담을 제공한다.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방학 기간에도 돌봄시설에서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구성했다.
찾아가는 어린이 서울체력장은 지난달 말부터 우리동네키움센터 7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시는 향후 대상 시설을 확대할 방침이다. 오 시장은 즐겁게 몸을 움직이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경험하는 일이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중요한 토대가 된다고 강조했다. 시는 놀이와 돌봄, 건강관리를 연결하는 어린이 건강 기반시설을 늘려 일상 가까이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