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학생팀, 축제 개선안으로 지역혁신상
핵심 요약
동서대 건축공학과 학생팀이 ‘5극 3특 아이디어톤 경진대회’에서 지역혁신상을 받았다. 전국 9개 대학의 14개 팀, 재학생 60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학생팀은 대전동구동락축제의 프로그램과 체류 시간 문제를 개선할 ‘동구 러브 페스타’를 제안했다.
동서대학교 앵커사업단 소속 건축공학과 학생팀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대전사회혁신센터와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진행된 ‘5극 3특 아이디어톤 경진대회’에서 지역 축제의 개선 방향을 담은 기획안을 선보여 지역혁신상을 받았다. 수상 결과는 동서대가 9일 공개했다.
대회에는 동서대를 포함해 대전대와 계명대, 경남대, 동국대 등 전국 9개 대학에서 선발된 재학생 6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14개 팀으로 나뉘어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동서대에서는 건축공학과 양혜원·안영철·최진용·박수빈 학생이 한 팀을 구성해 경진에 나섰다.
동서대 학생팀은 기존 대전동구동락축제가 단조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방문객의 체류 시간이 짧다는 점을 해결 과제로 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축제를 중심 주제로 삼고, 축제의 프로그램 구성과 방문 경험을 해당 주제에 맞춰 개선하는 ‘동구 러브 페스타(LOVE FESTA)’ 기획안을 마련했다.
심사 결과 ‘동구 러브 페스타’는 대전 지역의 기존 축제가 안고 있는 두 가지 문제를 구체적으로 짚고,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개선 방안을 제안한 점에서 지역혁신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양혜원·안영철·최진용·박수빈 학생은 전국 9개 대학 재학생들이 참여한 아이디어톤에서 지역 현안을 다룬 기획 성과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