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부대 33진에 탁구용품 지원…파병 생활 응원
핵심 요약
대한탁구협회와 엑시옴이 레바논 파병을 앞둔 동명부대 33진에 탁구용품을 전달했다. 탁구대와 라켓, 탁구공은 장병들의 체력 증진과 사기 진작에 활용된다. 두 기관은 탁구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탁구협회와 탁구용품 전문기업 엑시옴이 레바논 파병을 준비 중인 동명부대 33진에 탁구용품을 지원했다. 두 기관은 지난 11일 인천 계양구 동명부대에서 기부식을 열고, 오는 9월 8일 출국해 해외 임무를 수행할 장병들의 체력 증진과 사기 진작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탁구대와 라켓, 탁구공 등 장병들이 부대 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용품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유남규 대한탁구협회 실무부회장과 한민규 엑시옴 총괄이사, 황제봉 동명부대 33진 부대장인 대령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파병을 앞둔 장병들을 격려하고 준비 상황을 함께 살폈다.
동명부대는 2007년부터 레바논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을 수행해 온 대한민국의 해외파병부대다. 현지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임무를 계속해 온 가운데, 33진 장병들도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목표로 파병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용품은 낯선 환경에서 생활할 장병들의 건강한 병영생활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탁구는 공간 제약이 비교적 적고 여러 장병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체력 관리와 여가 활동에 활용될 수 있다. 부대원들이 경기를 함께 즐기는 과정은 소통과 화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탁구협회와 엑시옴은 앞으로도 탁구를 매개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스포츠를 통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