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동래구 요양원 불, 입소자 20명 대피
핵심 요약
부산 동래구의 한 요양원에서 12일 오후 불이 났다. 노인 입소자 등 약 20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관계자가 자체 진화했으며 청소기 배터리 발화로 추정된다.
12일 오후 부산 동래구의 한 요양원에서 불이 났으나 시설 관계자가 직접 진화해 인명 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있던 노인 입소자 등 약 20명은 스스로 밖으로 대피했으며, 다치거나 숨진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19에 화재 신고가 접수된 시각은 이날 오후 4시 33분께다.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은 약 10분 뒤인 오후 4시 43분께 불이 이미 요양원 관계자에 의해 자체 진화된 사실을 확인했다.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시설 내부에서 초기 대응이 이뤄진 것이다.
불이 발생한 곳은 노인 입소자들이 머무는 요양원으로, 화재 당시 입소자를 포함해 약 20명이 내부에 있었다. 이들은 신고와 진화가 진행되는 동안 외부의 구조 없이 스스로 대피했다. 관계자의 자체 진화와 입소자 등의 대피가 이뤄지면서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청소기 배터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신고 접수부터 자체 진화 사실이 확인되기까지 파악된 시간과 대피 인원, 인명 피해가 없었다는 점 외에 구체적인 발화 과정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장에서 확인된 결과 불은 오후 4시 43분께 완전히 진화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