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청소년, 지능형 관제로 위기 대응 체험
핵심 요약
동두천시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AI CCTV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비상벨로 관제 요원과 연결하고 위험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익혔다. 시는 어린이집·유치원과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자원봉사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CCTV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비상벨을 직접 작동하고, 인공지능이 적용된 지능형 CCTV가 위험 상황을 파악하는 과정과 관제 체계에서 맡는 역할을 살펴봤다.
교육은 CCTV의 기본 개념과 실제 활용 사례를 설명한 뒤 체험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비상벨을 눌러 관제 요원과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확인하고, 위험에 놓였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익혔다. 움직임과 이상 행동, 침입 등 여러 상황을 AI CCTV가 자동으로 인식하는 기능도 함께 소개됐다.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AI 기반 지능형 영상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관제 요원이 영상을 지켜보는 단순 모니터링에 머물지 않고, 시스템이 위험 징후를 자동으로 감지해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는 스마트 관제 체계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기술의 작동 원리와 생활 속 안전 대응 절차를 청소년이 직접 확인하도록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청소년 단체 등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미리 신청하면 된다. 시는 미래 세대가 위험을 감지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실제로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가는 한편, AI가 접목된 스마트 관제 기술도 함께 알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