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씨엠 부산공장에 자녀 초청…생산라인·진로 체험
핵심 요약
동국씨엠이 부산공장에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생산 현장 견학 행사를 열었다. 올해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학습·진로 강연을 진행했다. 회사는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 참여형 활동을 계속 검토할 계획이다.
동국제강그룹의 도금·컬러강판 전문회사 동국씨엠이 6일 주력 생산기지인 부산공장에서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2026년 가족 초청 행사 ‘Youth Day! 소중한 너희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해’를 열었다. 올해는 참여 범위를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까지 넓혀 자녀들이 부모의 일터와 업무 환경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녀들은 원료가 들어오는 부두에서 현장 견학을 시작했다. 이어 CGL 도금 라인과 CCL 컬러코팅 라인을 차례로 둘러보며 철강 제품의 생산 현장을 체험했다. 부모가 일상적으로 근무하는 공간을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주요 생산 공정을 잇는 순서로 견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동국제강그룹 분할 이후 세 번째로 마련된 가족 초청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임직원 자녀를 사업장으로 초대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임직원의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키우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초기 저학년 자녀 중심이던 초청 범위는 배우자와 어머니로 넓어진 데 이어 올해 고학년 자녀와 청소년까지 확대됐다.
현장 견학과 함께 학업과 진로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강성태 공부의 신 대표가 명사로 참여해 ‘자기주도적 학습법과 진로설계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동국씨엠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족 초청 행사를 이어가고,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