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 가게 5곳에 자립 지원 확대
핵심 요약
독립유공자 후손이 운영하는 소상공인 점포 5곳을 선정해 자립을 지원한다. 점포·주거 환경 개선에 경영·금융 컨설팅과 분야별 무료 멘토링을 추가한다. 지난해 전국 8곳을 지원한 데 이어 보훈문화 확산과 소상공인 성장을 함께 추진한다.
한국경제인협회가 국가보훈부, KB금융그룹, 한국해비타트,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위한 ‘명품가게’ 2차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점포 5곳을 선정해 매장과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사업에 경영·금융 분야 지원을 더해 안정적인 생업 기반과 자립 역량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독립유공자 후손이 운영하는 소상공인 점포다. 신청 접수 후 독립유공자와의 관계를 비롯해 업종, 소득 수준, 점포 상태, 지속 영업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선정심의자문단 심의를 차례로 진행해 최종 대상 점포를 결정하며, 점포별 경영 여건과 필요한 지원 내용도 함께 반영한다.
‘명품가게’는 ‘명예를 품은 가게’를 줄인 이름으로, 후손들이 운영하는 점포와 주거 공간을 정비하는 동시에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사업이다. 보훈문화 확산과 소상공인 성장을 결합한 협력 모델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1차 사업에서는 전국 8개 점포의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2차 사업에서는 대기업 임원 출신으로 구성된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 경영자문단이 선정 점포를 직접 찾아 무료 멘토링을 진행한다. 판촉과 법률, 회계 등 분야별로 점포 상황에 맞는 조언을 제공해 실질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돕는다. 선정된 가게에는 ‘보훈 소상공인 인증패’도 전달해 독립유공자 후손이 운영하는 점포임을 지역사회에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