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스테이션 개장 1년, 누적 방문객 100만 명
핵심 요약
도파민 스테이션이 개장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40여 개 취향 콘텐츠를 갖춘 공간에는 하루 평균 약 3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팝업스토어에서 검증한 브랜드를 정규 매장으로 키우는 성장 모델도 운영되고 있다.
HDC그룹의 복합상업공간 개발·운영 전문기업 IPARK몰이 선보인 체험형 콘텐츠 공간 ‘도파민 스테이션’이 개장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 하루 평균 방문객은 약 3만 명으로, MZ세대부터 가족 단위 고객까지 폭넓은 수요를 끌어들이며 아이파크몰의 주요 집객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도파민 스테이션은 지난해 6월 26일 사전 개장한 뒤 같은 해 8월 6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6500㎡, 약 2000평 규모의 공간에는 캐릭터와 피규어, 키보드, 게임, 라이프스타일 등 방문객의 다양한 관심사를 겨냥한 콘텐츠 40여 개가 모였다. 체험 중심의 구성을 통해 고객 유입뿐 아니라 쇼핑몰 안에서 머무는 시간을 늘리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취향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는 도파민 스테이션을 넘어 아이파크몰 전체 실적에도 힘을 보탰다. 아이파크몰의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다. 팝업스토어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소개한 뒤 고객 반응과 시장성을 확인하고 정규 매장 입점으로 연결하는 성장 모델도 운영되고 있다.
커스텀 키보드 브랜드 ‘스웨그키(Swagkey)’가 이 모델의 대표 사례다. 지난해 아이파크몰 팝업스토어에서 고객 반응을 확인한 스웨그키는 국내 유통시설 최초의 커스텀 키보드 정규 단독 매장으로 입점했으며, 하루 평균 약 5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아이파크몰은 도파민 스테이션을 새로운 취향과 경험을 제시하는 공간이자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시험하는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