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제조 AI·DX 현장 연수, 9월 나흘간 운영
핵심 요약
일본 제조업의 AI·DX 현장을 살피는 도쿄·지바 연수가 9월 9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FIW 2026과 하마노제작소, 리월월드를 방문하고 제조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는다. 기업 대표와 임직원 최대 30명을 모집하며 전 일정에 전문가 해설과 한국어 통역을 제공한다.
일본 제조업의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X)을 현장에서 살펴보는 ‘2026 도쿄 팩토리 이노베이션 위크 인사이트 투어’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도쿄와 지바 일대에서 열린다. DBR이 해외 연수 프로그램 ‘동아비즈니스로드’의 하나로 마련했으며, 기업 대표와 임직원 가운데 최대 30명을 모집한다.
핵심 일정은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제조·공장 자동화 전시회 ‘팩토리 이노베이션 위크(FIW) 2026’ 참관이다. 스마트 팩토리와 로봇, 친환경 공장, 차세대 공정 기술을 둘러보며 일본 제조업의 대응 방향을 확인한다. 하마노제작소와 피지컬 AI 스타트업 리월월드도 방문한다. 리월월드는 KDDI, 로손 등과 로봇 전환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의 일본 제조 혁신 현장 학습을 기업 리더 과정으로 재구성했다. AI·DX의 현업 적용성, 비용 구조 개선, 전문가 피드백을 통한 신사업 발굴, 고객경험 혁신을 중심으로 현장을 관찰하고 전략으로 구체화하는 3박 4일 과정이다. 일본 전역 230여 개 제조기업이 참여하는 IVI를 이끄는 니시오카 야스유키 호세이대 교수와 후지스에 겐조 전 일본 참의원의 특별 강연도 편성됐다.
전 일정에는 윤태성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초빙교수가 동행해 해설과 맞춤형 워크숍을 진행한다. 윤 교수는 도쿄대에서 AI 기반 지능형 기계설계 연구로 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도쿄대 조교수를 거쳐 도쿄에서 소프트웨어 벤처를 창업했다. 참가비에는 항공과 숙박, 식사, 여행자 보험이 포함되며 일본어 세션 전 구간에 한국어 통역이 제공된다.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DBR 교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