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이 고르는 예술수업, 펀딩으로 참여자 모집
핵심 요약
경기아트센터가 도민의 의견과 선택을 반영한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운영한다. 부모교육 강연과 성악 공연을 결합한 토크콘서트, 초등학생 대상 뮤지컬 체험 특강이 마련됐다. 펀딩 참여자는 관람권이나 특강 참여권을 받으며 컬처모아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기아트센터가 도민의 의견과 선택을 프로그램 구성에 반영하는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예술아카데미 브랜드 ‘오늘수업 ARTS’의 특별 프로그램인 ‘특별한 오늘수업’을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며, 일반적인 강좌 접수에서 나아가 도민이 기획 단계부터 의견을 내고 원하는 교육을 선택하도록 운영한다. 펀딩 참여자에게는 관람권이나 특강 참여권이 리워드로 제공된다.
첫 프로그램 ‘음악이 있는 토크콘서트 : 아이의 마음을 읽는 시간’은 오는 22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부모교육 전문가 최민준 소장의 강연과 성악 앙상블 라클라쎄의 공연을 결합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민다. 이 프로그램의 펀딩 참여 기한은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다.
‘어린이 뮤지컬 체험 특강’은 다음 달 5일 경기아트센터 아카데미 강습실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어린이가 뮤지컬 노래와 안무를 직접 배우고, 친구들과 힘을 모아 무대를 완성해 보는 체험형 수업이다. 특강 펀딩은 오는 31일 오후 5시에 마감되며, 참여자에게는 수업에 들어갈 수 있는 특강 참여권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다수의 개인에게 특정 플랫폼을 통해 후원이나 투자 목적의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펀딩 방식을 예술교육 참여자 모집에 접목했다. 경기아트센터는 일방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공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도민 수요를 반영한 콘텐츠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펀딩은 경기문화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문화교육팀(031-230-3283)에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