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겸·승관 T1과 연대의 노래…맥거핀은 산울림 50주년 참여
핵심 요약
세븐틴 도겸과 승관이 T1 공식 응원곡 ‘원’을 10일 오후 6시 스포티파이에 공개한다. 맥거핀은 김창훈이 작사·작곡한 신곡 ‘예쁘다’를 7일 발매했다. ‘예쁘다’는 산울림 데뷔 50주년 프로젝트의 하나로, 김창훈의 후속 협업도 이어질 예정이다.
세븐틴의 도겸과 승관이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몸담은 e스포츠 구단 T1을 위한 공식 응원곡을 선보인다. 두 사람이 부른 신곡 ‘원’(One)은 오는 10일 오후 6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를 통해 공개된다. 인기 아이돌 그룹의 두 보컬과 세계적인 선수가 소속된 구단이 음악으로 만나는 협업이다.
‘원’은 강렬한 일렉트릭 기타와 드럼을 전면에 내세운 모던 팝 펑크 장르의 곡이다. 흔들리거나 무너지는 순간에도 서로에게 답이 돼 주며 한계를 넘어선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승부의 과정에서 필요한 신뢰와 연대를 노랫말의 중심에 놓아 T1 공식 응원곡으로서의 방향을 분명히 했다.
밴드 맥거핀은 7일 신곡 ‘예쁘다’를 발매하며 산울림 데뷔 50주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펑키한 리듬과 기타의 아기자기한 간주가 두드러지는 곡으로, 산울림 멤버 김창훈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산울림의 음악적 자산을 후배 밴드와의 작업으로 잇는 이번 프로젝트의 한 장면이다.
‘예쁘다’에는 김창훈이 후배 음악가에게 품은 애정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대중음악평론가 임희윤은 마음속에 쌓인 ‘후배 사랑’이 모여 만들어진 노래라는 취지로 곡을 소개했다. 김창훈은 이번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여러 장르의 가수들과 협업을 계속할 예정이어서 산울림 50주년 프로젝트의 후속 작업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