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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새 징병제 첫날, 이사벨라 공주 군 복무
핵심 요약
덴마크가 3일부터 복무 기간을 11개월로 늘리고 만 18세 이상 여성도 징집 대상에 포함했다. 왕위 계승 2순위인 이사벨라 공주는 이날 안트보르스코우 병영에 입대했다. 이사벨라 공주는 근위 후사르 연대에서 11개월간 무보수로 복무한다.

덴마크가 3일부터 군 복무 기간을 종전 4개월에서 11개월로 늘리고 만 18세 이상 여성을 징집 대상에 포함하는 확대 징병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복무 기간은 기존보다 7개월 길어졌으며, 징집 범위도 남성 중심에서 여성까지 확대됐다.
프레데리크 10세 덴마크 국왕의 둘째인 이사벨라 공주도 제도 시행일에 맞춰 군 복무를 시작했다.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는 이날 덴마크 슬라겔세에 있는 안트보르스코우 병영에 입대해 군인 신분이 됐다.
이사벨라 공주의 배속 부대는 근위 후사르 연대다. 공주는 다른 복무 대상자에게 적용되는 확대된 기간과 같은 11개월 동안 이 부대 소속으로 근무하며, 복무 기간에는 별도의 보수를 받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입대는 덴마크가 징병 대상과 복무 기간을 동시에 확대한 첫날 이뤄졌다. 여성까지 포함한 새 징병제가 시행 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국왕의 자녀이자 왕위 계승 2순위인 공주 역시 확대된 제도에 따른 11개월 복무 일정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