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매출·영업이익 나란히 최고치
핵심 요약
2분기 매출 2106억원과 영업이익 710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캐주얼 게임 매출은 126% 늘었고 AI 기반 신규 게임의 매출 비율은 81%로 확대됐다. 소셜카지노 매출도 14.3% 증가하며 상반기 실적이 반기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106억원, 영업이익 71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2.5%, 영업이익은 29% 증가했다. 직전 분기보다도 매출이 1.9% 늘면서 두 지표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새로 썼다.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33.3%로 전년 동기보다 1.7%포인트 높아졌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4156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1385억원으로 집계됐다. 분기 실적에 이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역시 반기 기준으로 각각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캐주얼 게임 사업의 성장 폭이 두드러졌다. 이 부문의 2분기 매출은 2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 AI 기반 신규 게임이 캐주얼 게임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81%까지 확대됐다. 상반기 말 기준 캐주얼 게임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도 6000만건을 넘어섰다.
주력인 소셜카지노 사업은 2분기에 1580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 성장했다. 더블유카지노와 더블다운카지노 등 주요 게임의 매출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고, 지난해 인수한 와우게임즈의 실적이 새롭게 반영됐다. 캐주얼 게임의 고성장과 소셜카지노 매출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며 전체 실적이 분기 최고치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