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반도체주 주춤…바이오·2차전지 급등
핵심 요약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높은 검색 비중에도 소폭 하락했다. 알테오젠·대한광통신·제주반도체는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매수세가 바이오와 2차전지, 통신·반도체 장비주로 분산됐다.
10일 오후 3시 35분 기준 네이버 금융 검색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바이오와 2차전지, 통신·반도체 장비주가 강세를 보였다. 검색 비중 16.36%로 1위인 SK하이닉스는 142만원으로 0.14% 내렸고, 16.01%인 삼성전자는 23만원으로 0.43% 하락했다. 반면 알테오젠과 대한광통신, 제주반도체는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148만7000원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했으며 거래량은 328만4414주였다. 삼성전자는 22만8500원과 23만850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알테오젠은 4만3000원 오른 34만8000원에 마감했고, 장중 35만6000원까지 상승해 거래량 103만3215주를 기록했다. 셀트리온도 20만1000원으로 0.85% 올랐다.
2차전지 종목에서는 삼성SDI가 48만1500원으로 4.90%, 에코프로가 9만3500원으로 8.72%, 엘앤에프가 10만1000원으로 11.97% 상승했다. 반도체와 장비주에서는 제주반도체가 8만7700원으로 16.31%, 주성엔지니어링이 14만4800원으로 13.30%, 한미반도체가 20만5500원으로 6.86% 뛰었다. 삼성전기는 127만4000원으로 0.31% 내려 같은 범주의 종목 사이에서도 흐름이 엇갈렸다.
대한광통신은 22.51% 오른 1만4040원에 마감하며 4348만1494주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한화오션은 9만4400원으로 5.59%, 두산에너빌리티는 7만9900원으로 3.63%, 현대차는 40만8000원으로 3.16% 상승했다. NAVER는 21만1500원으로 0.71%, SK스퀘어는 94만9000원으로 1.06%, OCI홀딩스는 28만4500원으로 4.40% 올랐다. 대형 반도체주의 약세와 상승률 상위 개별 종목의 거래 집중이 맞물리며 종목별 차별화가 선명하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