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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핵심과제 21건, 당정 공동 대응
핵심 요약
대전시와 민주당 대전시당이 지역 현안과 국비사업 21건을 논의했다. 2차 공공기관 유치와 CTX 착공, 대전의료원 설립 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상시 협의체를 중심으로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3일 옛 충남도청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2차 공공기관 이전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비롯한 지역 핵심 과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 대상에는 지역 현안 10건과 국비사업 11건 등 모두 21개 과제가 올랐다.
협의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장종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범계·조승래·장철민·박용갑·박정현·황정아 국회의원, 대전시와 시당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수도권 공공기관의 대전 이전을 촉구하는 구호를 함께 외쳤다.
지역 현안에는 대전의 혁신 역량과 연계한 2차 공공기관 전략적 유치, 방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제도 개선,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이 포함됐다. 국비사업으로는 온통대전 연계 생활경제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과 대전의료원 설립, 중대범죄수사청 대전청사 건립 등 11건이 제시됐다.
허 시장은 대전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3대 메가프로젝트에서 지역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장 위원장은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비 확보를 위해 대전시와 지역 국회의원이 상시 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팀을 구성해 지역의 몫을 확대하자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