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철도여행 돕는 맞춤형 AI 관광 앱 출시
핵심 요약
코레일유통이 대전 관광과 대전역 매장을 연계한 AI 관광 앱을 공개했다. 맞춤형 코스와 챗봇을 제공하고 방문·구매 인증 이용자에게 할인, 포인트, 굿즈 혜택을 준다. 우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청년 창업팀 등이 참여해 AI 기술과 지역 관광 자원을 결합했다.
코레일유통이 철도 이용객의 여행 전 과정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모바일 관광 서비스 ‘AI 로컬동행’을 5일 공개했다. 서비스는 대전의 주요 관광지와 대전역 내 매장을 중심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이용자는 여행 준비부터 현장 관광, 여행을 마친 뒤 추억을 관리하는 과정까지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핵심 기능은 이용자 취향을 반영한 AI 관광코스 추천, 대화형 관광 안내 챗봇, 개인용 AI 캐릭터 제작이다.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등 관광지 100여 곳과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비롯한 대전역 내 매장 36여 곳에서 방문·이용 인증을 할 수 있으며, 인증 실적에 따라 포인트가 쌓인다. 일정 수준 이상 적립한 이용자에게는 매장 상품권이 제공된다.
앱을 내려받은 이용자는 대전역 카페스토리웨이에서 쓸 수 있는 음료 20% 할인 쿠폰을 받는다. 대전역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1만원 이상 또는 식음료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앱으로 인증하면 철도 굿즈 교환권도 받을 수 있다. 교환권은 대전역 ‘안녕 자두야’ 팝업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코레일유통이 지난 6월 우송대학교 산학협력단, 청년 창업팀 ‘마코’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본격화됐다. 국내 중소기업과 청년기업,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AI 기술과 지역 관광 자원을 결합했다. 출시 기념 굿즈는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와 대전의 상징 ‘꿈돌이’가 협업한 열쇠고리 3종으로, 전부 모으면 기차 모형이 완성된다. 코레일유통은 철도 이용객이 AI 여행과 혜택을 함께 경험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