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장년 채용행사 개막…목공 체험도 운영
핵심 요약
대전시와 하나금융이 중장년 재취업과 지역 기업의 구인을 연결하는 채용행사를 열었다. 50여 개 부스에서 현장 면접과 맞춤형 상담, AI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대덕구는 10월까지 대청목재문화체험장에서 무료 목공 체험을 운영한다.
중장년 구직자의 재취업과 지역 기업의 인력 확보를 연결하는 ‘2026 하나 JOB 매칭 페스타 in 대전’이 11일 대전시청 2층에서 문을 열었다. 대전시와 하나금융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장에는 50여 개 부스가 설치돼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는 일대일 현장 채용 면접이 진행됐다. 개인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 상담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취업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대덕구에서는 주민이 목재를 직접 다뤄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운영 장소는 대전 대덕구 미호동에 있는 대청목재문화체험장이며,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정해진 운영 요일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금요일이고, 참여 가능한 시간은 각 운영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목공 체험은 사전에 예약하거나 운영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체험비는 받지 않지만 프로그램에 쓰이는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11일 대전에서는 중장년층의 취업을 지원하는 현장 채용 행사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목공 프로그램이 각각 시청과 대청목재문화체험장에서 운영 일정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