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장년 채용의 장 열린다…AI 면접도 지원
핵심 요약
대전시청에서 11일 지역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현장 참여기업 18개사와 온라인 참여기업의 채용 정보가 제공된다. AI 이력서 작성과 모의 면접, 진로 진단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2026 하나 JOB 매칭 페스타 in 대전’이 오는 11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열린다. 대전시와 하나금융그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구직자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과의 연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현장 참여기업 18개사가 채용 절차를 진행하며,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기업의 구인 정보까지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채용 게시대가 설치된다. 구직자는 기업별 모집 내용을 비교해 재취업 기회를 찾을 수 있고, 참여 기업은 필요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를 만날 수 있다.
중장년층의 특성과 취업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개인 창작자인 1인 크리에이터 체험관을 포함해 모두 4개의 일자리 체험관이 문을 열고, 경력 상담과 이력서 작성 지도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7개 기관이 참여하는 정책 홍보관과 여러 부대행사, 구직자의 건강 관리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인공지능 기술을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별도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AI를 이용해 이력서를 작성하고 모의 면접을 진행하는 한편, 진로 성향을 진단하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는 하나금융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중장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박람회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