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학가, 산업인재 양성·한일 교류 확대
핵심 요약
대전보건대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운영 회의를 열고 하반기 훈련과 내년도 계획을 논의했다. 지역인재와 기업을 연결하는 취업데이 추진과 채용예정자 양성과정의 사전 준비가 진행된다. 대전대는 일본 3개 자매대학 학생들과 18일간 한국어·문화 교류 연수를 운영한다.
대전보건대학교 HRD사업단이 10일 교내에서 2026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운영 회의를 열고 올해 하반기 훈련과정의 안정적인 운영과 내년도 사업 준비 방향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산업현장의 직무 변화와 신기술 도입 수요를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사업단은 내년도 훈련계획서 작성과 올해 하반기 운영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청년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산업체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연결하기 위해 ‘지역인재 기업 매칭 취업데이’ 개최도 추진한다. 2학기 개강 시기에 맞춰 채용예정자 양성과정을 비롯한 주요 훈련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사전 준비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전대학교는 같은 날 교내에서 일본 자매대학 학생들을 맞이하는 하계연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한·일 교류 프로그램에는 일본 학교법인 조쇼학원 산하 세츠난대학교와 오사카공업대학교, 히로시마국제대학교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연수 일정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모두 18일간 이어진다.
일본 학생들은 연수 기간 대전대 한국어교육센터가 운영하는 한국어 수업을 듣고 문화체험과 필드트립에도 참여한다. 대전 지역 대학들은 한편으로 산업 수요를 반영한 직업훈련과 기업 연계를 준비하고, 다른 한편으로 해외 자매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언어·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학기 전 교육 일정을 구체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