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생성형 AI 기반 취약점 진단 체계 구축
핵심 요약
대전시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보안 취약점 진단 도구를 자체 개발한다. 지난 5월 전문 교육을 시작하고 7월에는 오픈소스 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별도 예산 없이 개발과 검증을 마친 뒤 2026년 하반기 시범 운영하고 소속·산하기관에도 보급한다.
대전시가 인공지능을 비롯한 신기술을 악용해 갈수록 치밀해지는 사이버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행정 환경에 맞춘 보안 취약점 진단 도구를 자체 개발한다. 개발한 도구는 검증 절차를 거쳐 2026년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하고, 이후 시 소속 기관과 산하기관에도 보급할 계획이다.
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보안 취약점 진단에 활용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관련 전문 교육을 받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오픈소스 인공지능을 활용해 맞춤형 진단 도구를 개발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사전 점검도 진행하며 자체 개발에 필요한 준비 과정을 밟았다.
이번 개발은 기존의 정형화된 취약점 진단 도구만으로 새로운 유형의 사이버공격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 시작됐다. 인공지능 등 신기술이 공격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공격 기법이 한층 정교해진 만큼, 대전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진단 방식으로 대응 체계를 보완한다는 구상이다.
진단 도구 개발에는 별도의 예산을 투입하지 않는다. 대전시는 전문 교육과 오픈소스 인공지능 기반의 사전 점검 결과를 토대로 도구를 직접 만들고, 검증을 마친 뒤 하반기 시범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범 운영 이후에는 적용 범위를 소속·산하기관으로 넓혀 새로운 공격 유형에 대응하는 취약점 점검에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