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공공재산 사업 검증 특위 가동
핵심 요약
대전시의회가 공공재산 관련 사업을 점검할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의원 9명이 참여해 대전관광공사 사옥과 옛 부청사 매입 사례 등을 살핀다. 특별위원회는 11월 6일까지 행정 전반을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대전시의회가 대전시와 산하기관이 추진하는 공공재산 관련 사업의 행정 절차와 타당성을 점검할 특별위원회를 꾸린다. 시의회는 13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나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공재산 정상화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특별위원회는 공공재산 사업 가운데 추진 과정이나 적정성을 둘러싸고 논란이 제기된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으로는 대전관광공사 사옥과 대전사회복지회관 부지 매입, 옛 대전시 부청사 매입 등이 거론된다. 개별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매입 방식과 가격, 기대 효과가 검토 범위에 포함된다.
이번 특별위원회에는 모두 9명의 시의원이 참여하며 활동 기한은 오는 11월 6일까지다. 시의회는 한정된 기간 동안 대전시와 산하기관의 공공재산 관련 행정 전반을 들여다보고, 사업 타당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데 조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나영 의원은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공공재산 사업에는 목적성과 필요성뿐 아니라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추진 방식과 가격, 효과가 확보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확인된 문제의 원인을 정리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활동의 초점을 둘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