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체감 31도 무더위…폭염 주의
핵심 요약
대전·세종·충남 일부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낮 최고기온은 31~33도로 예상되며 야외 활동과 작업 때 더위에 주의해야 한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강한 바람과 1~3m의 물결이 예상되고 미세먼지는 종일 ‘좋음’ 수준이다.
11일 대전·세종·충남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충남권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낮 최고기온도 31~33도로 예상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격렬한 야외 활동은 가급적 줄이고, 야외 작업장에서는 시원한 물과 쉴 수 있는 공간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31~3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에는 계룡이 31도, 청양·공주·천안·대전·세종·예산·홍성·금산이 32도까지 오르겠다. 당진·서산·부여·서천·논산·아산·태안·보령은 33도로 예보돼 충남 서부와 남부 여러 지역에서 더위가 두드러지겠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계룡 20도, 청양·공주·천안·금산 21도로 예상된다. 당진·세종·예산·홍성·서산·대전은 22도, 부여·서천·논산·아산·태안·보령은 23도에서 하루를 시작하겠다. 충남권은 중국 북동 지방에 자리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하늘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
바다에서도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에 주의가 필요하다. 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초속 6~14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은 1~3m 높이로 일겠다. 육상에서는 높은 체감온도를 고려해 야외 활동과 작업 중 휴식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과 오후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