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혁신경영 성과로 2년째 최상위
핵심 요약
대전도시공사가 2026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도시개발공사 부문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리츠를 활용한 청년주택 공급과 전기차 화재 예방·확산방지 시스템 도입이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조직문화와 인사제도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 확대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도시개발공사 부문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상위 자리를 지켰다. 공사는 적극행정과 혁신경영을 비롯해 조직문화와 인사제도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 확대 등 여러 영역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8개 지방공기업의 2025년 경영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수와 회계사, 노무사 등 전문가 147명이 참여했다. 도시개발공사 부문에서는 대전도시공사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전북과 부산이 각각 2위와 3위에 자리했다. 대전도시공사는 이 같은 평가 결과를 7일 공개했다.
주요 성과로는 갑천4블록 청년주택 공급사업에 리츠 방식을 적용한 사례가 꼽혔다. 이 사업을 통해 재정 효율성과 주거복지를 함께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고 확산을 막는 시스템을 분양아파트에 도입한 점도 적극행정과 혁신경영 분야의 성과로 반영됐다.
내부 운영에서는 조직문화 개선과 직무 중심의 인사관리, 승진제도 혁신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를 확대해 온 노력도 이번 결과에 포함됐다. 정국영 사장은 2년 연속 1위가 임직원의 노력과 시민의 성원으로 이룬 성과라는 뜻을 밝히고, 대전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