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투병 끝 세상 떠난 '제2의 비' 청림, 오늘로 3주기
핵심 요약
고 청림이 대장암 투병 끝에 사망한 지 3년이 지나 3주기를 맞았다. 그는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데뷔해 '제2의 비'로 불렸으나 2010년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2020년 오토바이 브랜드 영업사원으로 근황을 알렸으며, 2023년 사망했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던 고(故) 청림이 대장암 투병 끝에 사망한 지 3년이 지났다. 2026년 7월 19일은 그의 3주기로, 팬들과 동료 연예인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청림은 2004년 KBS 2TV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연기자 데뷔한 뒤 2009년 첫 앨범 '스텝(Step)'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청림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이력이 있다. 드라마 '드림' 등에 출연하며 연기와 가수를 병행했고,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으로 '제2의 비'로 불리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2010년 앨범 '쇼업(Show Up)' 이후로는 뚜렷한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다.
2020년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오토바이 브랜드의 영업사원으로 근무 중인 근황을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대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했으나 끝내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2023년 7월 20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30대 후반으로 추정된다.
청림의 사망 소식은 당시 연예계에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때 '제2의 비'로 기대를 모았지만 활동 중단과 일반인으로의 삶을 선택한 후 짧은 생을 마감한 점에서 많은 이들의 애도를 받았다. 그의 3주기를 맞아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추모 글을 올리며 그를 기억하고 있다.
